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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스토그램에 대하여 궁금해하시는 회원님들이 계셔서 이두형과장께 허락받고 옮겨왔습니다. 도움이 되었으면 합니다.
출처:  http://www.zuikouser.com/bbs/zboard.php?id=pds&page=1&sn1=&divpage=1&sn=off&ss=on&sc=on&select_arrange=headnum&desc=asc&no=134

DSLR카메라로 촬영을 한 다음 촬영한 이미지를 보면서 info를 클릭하면 그 이미지의 농도분포를 알려주는 그래프가 보입니다.
이 것을 히스토그램이라고 하는데 이를 지원하는 이유는 LCD에 출력된 화상이 절대 결과물의 상태와 상이하기 때문에 이미지를 보며노출 적용 여부를 확인하기 위함입니다. 즉 시각적인 판단 보다는 원본의 물리적인 데이터를 보여준다고 보면 되겠죠.

1. 아래 첫번째 이미지와 같이 가로는 밝고 어두운 농도 구역을 의미하고 세로축은 분포량을 의미합니다.
두번째 코스모스 이미지를 보면 전체적으로 눈에 띠는 검은색이나 흰색이 별로 없고 전반적으로 중간색조의 농도들이 많이 분포되어 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 그러나 자세히 보면 완전 검은색과 완전 흰색이 있긴 하죠?
그렇다면 그래프는 첫 이미지와 같게 형성될겁니다. 왼쪽 하단부는 완전 검은색 존이고 오른쪽 끝은 완전 하얀색 존이므로 분포 곡선은 좌우에 양 끝에서부터 형성됩니다.
또 전체적으로 중간색조가 많으니까 중간색 영역부분으로 갈 수록 분포도가 크게 형성되겠죠.
이제 이해하셨는지요...


2. 파도치는 장면을 찍은 두 사진의 분포를 보면 밝은 쪽의 그래프가 높고 두껍게 형성되어 있습니다. 눈으로 봐도 밝은 색조의 농도가 많은 사진이쟎아요...
단지 차이가 있다면 오른쪽 사진에는 암부의 농도분포도 크게 자리잡고 있습니다.
그게 당연하다고 느끼신 회원님들은 이미 히스토그램에 대하여 이해를 하신 것입니다.


3. 이번 경우는 상대적으로 암부에 톤이 집중되는 이미지 입니다. 이미지를 볼 때 밝은 영역과 어두운 영역이 어느 정도 일까?하고 살펴보시기 바랍니다.
왼쪽의 단풍 이미지의 오른쪽 끝엔 약간의 빈 공간이 있습니다. 이는 제일 하얀색이 이미지에 없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오른쪽 송수관쪽엔 끝에 하얀색 농도가 분포되어 있는 것을 알 수 있지요?
이제 그래프의 느낌이 이미지와 통하는지요?


4. 지금까지의 설명을 토대로 아래 이미지를 보면서 다시 한번 분석해 봅시다.
왼쪽의 사진은 노츨이 약간 부족되어 있습니다. 빛이 부족하게 들어가니까 이미지에 하얀색이 없어 오른쪽 끝부분이 빈공간으로 남겠죠.
그래서 이를 카메라에서 확인한 다음 노출을 더 주어 두번째 사진을 찍습니다.
그리고 히스토그램을 보니 이전 이미지보다 오른쪽 밝은 부분이 더 늘어나 있습니다.
전 여기까지 만족을 했구요...만일 더 밝은 부분이 있기를 바란다면 좀더 노출을 주어야갰지요.
그러나 너무 과도하게 노출을 더하면 반대로 이미지에 검은색이 없어지겠죠.
그렇게 되면 사진이 밋밋해 질꺼라고 판단했기에 그 정도로 만족을 한겁니다.


5. 마지막 이미지들도 같은 이야기 인데 왼쪽은 본래 피사체의 암부와 명부의 차이가 약했고 노출도 약간 부족되어 칙칙합니다. 그래서 콘트라스트를 강하게 +2로 증가시켰습니다.
그리고 노출도 약간 늘려줬구요. 이렇게 하니 원래 밋밋했던 피사체의 톤이 확장되면서 그래프의 좌우에 모두 분포된 이미지를 만들 수 있었습니다.


여기까지 응용할 수 있다면 히스토그램이 왜 필요한지 아셨을 꺼예요...

원래 피사체 상태가 검은색은 없거나 흰색이 없는데 노출만으로 그래프 분포를 모두 확장할 수는 없습니다.
콘트라스, 채도까지도 관계가 있거든요.

정리하면 히스토그램은 피사체와 노출의 상호 관계를 그래픽적으로 판단하게 해주는 도구일 뿐입니다.
그래서 LCD를 믿지 못해도 그래프로 노출 상태를 어찌할 것인지 방향을 잡을 수 있게해주는 것이죠.

전 가끔은 흰색을 질감이 존재하면서 가장 밝게 묘사하기를 바랄 때가 있습니다.
이때 노출을 조절한 다음 힛스토그램으로 확인을 합니다. 가장 밝은 영역이 오른쪽 끝에서부터 시작되도록요.....
오른쪽 끝부분의 농도분포가 너무 커지면 지나쳐 하얀색의 질감이 날라갈 수 있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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